[3040 직장인 필독] 킹받네! 그놈의 직장 뒷담화, 의도만 파악해도 회사가 편해진다
대표, 본부장, 팀장, 동료까지… 킹받는 직장 뒷담화. 단순 험담이 아니라 심리전이라는 거 아는 순간, 회사 생활이 훨씬 편해진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지?
대표랑 회의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영업팀이 일을 못한다”는 소리.
근데 그 영업팀은 대표가 애지중지하는 팀이야.
이걸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오늘은 회의 끝나고 본부장이 나만 남겨두고 하는 말.
“대표가 김대리 신뢰 안 한다더라.”
“걔, 지금 직급에 비해 일 못하는 거 같지 않아?”
와… 이럴 때 진짜 땀이 나더라.
문제는 김대리를을 뽑은 사람도 본부장이고,
더 놀라운 사실은 나는 입사 한 달 차라는 사실. 🤦♀️
이런 상황, 다들 경험 있지? 사실 직장 뒷담화는 그냥 흘려듣기엔 위험해.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의도가 완전히 달라지거든.
이 의도만 읽어내도 회사 생활이 한결 편해진다구.
첫 번째, 직장 뒷담화: 권력자들의 숨겨진 심리
본부장이 팀원 험담을 할 때
이건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니야.
심리학적으로 보면 ‘책임 전가’ 가능성이 커.
“대표가 싫어한다”는 말은 사실상 “네가 알아서 처리해”라는 압박이지.
이후 문제 생기면?
본부장은 빠지고, 팀장인 너한테 화살이 꽂히는 거야.
그 사람 아주 약삭빠르게 '네가 처리해'라는 압박을 주는 거야.
대표가 다른 팀을 험담할 때
이건 권위 과시.
“내가 다 알고 있어”라는 뉘앙스와 함께,
우리끼리만 공유한다는 은근한 ‘내 편 만들기’.
동시에 경쟁심 자극해서 “쟤네보다 잘해야지”라는 압박을 심어.
즉, 대표의 직장 뒷담화는 집단 심리전의 한 수단이야.
대표가 본부장을 험담할 때
이건 진짜 위험해.
대표가 일부러 둘 사이를 이간질해서 둘 다 자기 의존형으로 만들려는 전략일 수 있어.
이런 직장 뒷담화에 감정적으로 휘둘리면,
결국 판 흔드는 건 대표 혼자고, 본인은 소모품이 되는 거지.
여기서 꼭 알아야 할 뽀인트!!
대표가 당신에게 개인적인 험담을 털어놓으며 친밀감을 보이더라도,
그것은 당신을 이용하려는 정치적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래서 대표의 말에 감정적으로 반응하거나, 맞장구를 치며
같은 편이라는 인상을 주려고 노력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거지!
대표와의 관계는 철저히 업무적인 성과와 논리를 기반으로 유지하느 것이 좋고,
왜 지금 이 말을 하는가?"를 생각하고, 그 배경에 숨겨진 의도와 목적을 파악해야 헤.
예를 들어, 다른 팀을 험담할 때는 그 팀이 가진 약점이나 문제점을 파악하려 하고,
본부장을 험담할 때는 그 둘의 관계가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드리는 것이 현명!
두 번째 직장 뒷담화: 동료들 사이의 심리전
친한 동료끼리의 험담
이건 사실 ‘감정 해소 + 소속감’ 목적.
“우리만 아는 얘기” 공유하면서 동맹 같은 느낌을 주는 거지.
직장인에게 스트레스 해소용 직장 뒷담화는 어느 정도 필요해.
다만 너무 자주 하면 부메랑 맞는다.
이해관계 얽힌 동료와의 험담
이건 정보 수집용이야.
험담이라는 포장 뒤에 “내 영향력 확인” 같은 의도가 숨어있지.
사회심리학적으로도 ‘타인 깎아내리기’는 자기 능력을 부각하려는 흔한 방어기제거든.
다른 팀장이 우리 팀원 앞에서 우리 팀 험담할 때
이건 전략적 공격. 의도는 분명해.
“너희 팀장은 별로니까, 내 영향력 아래 들어와라.”
이게 은근슬쩍 팀 결속력 흔들기 속셈.
- 리더십 직접 공격: 팀원들이 우리 팀장을 신뢰하지 못하게 하여 팀의 성과와 결속력이 무너뜨리게 하는거지.
- 배신자 만들기: 다른팀의팀원들에게 "나는 너를 이해한다"는 식으로 접근하여,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속셈.팀 내부에 '배신자'를 만들려는 아주 위험한 시도라고 볼 수 있음.
- 경쟁에서 우위 확보: 팀원들을 흔들어 놓음으로써 팀 간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는 목적.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을 넘어, 조직 내에서의 생존과 승리를 위한 야심 전략.
정말 조직에서 가장 최악이지.
회사에서 이런 사람이 있다면 여려면에서 회사 손해로 이어지고
수평적인 경쟁 관계에서 벌어지는 가장 비열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어.
(혹시 찔리는 사람 있어? 누가 딱 생각나지 않아?)
3040 직장인이라면 이런 직장 뒷담화는 바로 눈치채야 하지 않을까?
모든 직장 뒷담화의 핵심은 ‘내용’보다 ‘의도’를 읽는 거야.
“왜 하필 지금, 왜 나한테 이 말을 할까?” 이 질문만 던져도 상황이 다르게 보인다.
3040 직장인이라면, 뒷담화에 휘둘리는 대신 의도를 꿰뚫는 게 회사에서 살아남는 핵심 능력이야. ✨
👉이전 글도 읽어봐~!
https://omutoday.tistory.com/101
📩 오무사의 뉴스레터를 받아보세요!
일터에서의 현실과 위로, 매주 한 번 오무사가 전해드립니다.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432899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432899
page.stibee.com
#오무퇴
#직장뒷담화
#회사뒷담화
#직장심리
#회사생활
#직장인공감
#직장인고민
#회사소통
#직장스트레스
#조직문화
#상사스타일
#팀장고민
#직장인꿀팁
#직장인심리학
#회의스트레스
#3040직장인
#회사생활꿀팁
#회사대화법
#직장인공유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