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스트레스 빡침 터짐

회사 기싸움이 또 터졌다. 탑다운 업무, 무책임한 타팀, 갑분 퇴근 선언까지... 직장인이라면 200% 공감할 ‘직장스트레스’ 개레전드 상황.
워메, 오늘 회사에 특급 불덩이 하나가 떨어졌단 말이지! 😤
이게 바로 회사 기싸움의 시작이었지.
탑다운으로 "야, 이거 내일까지 당장 해결해!" 지시가 내려왔어.
아니,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이놈의 문제 해결은 맨날 우리 팀이냐?
아주 그냥 만만한 게 우리 팀이지, 암!
직장스트레스는 왜 늘 우리 몫일까?
정말 회사 스트레스 빡침의 날의 연속이구나!
문제 원인은 딱 봐도 타팀 실수.
그런데 이 개복치 같은 문제를 만든 팀에서 일 처리를 제대로 수정해야
우리가 마지막 교총정리를 하면서 정상적으로 마무리를 칠 수 있다는 거야.
그래서 담당자에게
“순서 잘못돼서 문제 생긴 거 알시죠? 수정해서 작업 지시서 다시 보내주세요!” 했지.
그런데 돌아온 대답이 기가 막혀.
“저… 야근하라는 건가요?”
아오… 직장스트레스 게이지 급상승.
이 무개념 GR은 어디서 튀어나온 거냐?!
'야! 대표님 지시잖아! 그리고 너네 팀이 잘못해서 지금 너보다 내가 더 야근하게 생긴 거 안 보이냐?!'
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꾹 참고 부처님 모시고 친절하게 말했다?
"아이고, 급한 건이잖아요." (속으로는 관세음보살 100번했음)
🎯 그런데 문제는…
그런데 한 시간 뒤에도 연락이 없음…
'담당자야!! 나도 퇴근하고 싶다...' 라고 말하고 싶은 걸 또 굳게 참으며
"담당자님...언제 받을 수 있을까요?"
ACCCCCCCCCCCCCCCCCBAL
“아, 저 퇴근 중인데요.”
..왓더... 🤯
회사 기싸움의 클라이맥스!
그 순간 직장스트레스 100에서 200으로 점프.
"담당자님, 잘못은 그 쪾팀에서 한 게 맞아요! 담당자님떄문에 타팀 야근하는거 안 보여요?
마무리하시고 퇴근하세요. 다시 복귀하세요!"
회사야!!
이런 애들은 짜르자~! 그래도 된다~!
문제 만들고 X무책임X무개념
타팀 힘들다.
🖤 직장인 심리학 TIME
이런 사람들, 왜 이럴까?
1) "나 말고 누가 하겠지?" 심리: 책임 분산 효과
이게 바로 '난 몰라 배 째!' 심리, 즉 책임 분산 효과
문제가 '회사 전체'라는 거대한 풀에 딱 던져지면
모두가 수영복 갈아입는 척하면서
"난 괜찮겠지? 옆 팀이 하겠지!" 하고 도망가는 사람들.
특히 조직 내 구조가 복잡하거나 탑다운 문화가 강한 곳일수록 더 심해져.
심리학자 리빙스턴(1971)은 협업 구조일수록 책임감이 약해지는 경향을 실험으로 밝혔어.
2) '내 탓 아님' 무한 쉴드: 인지 부조화
본인이 잘못한 사실을 인정하면 ‘내가 무능해 보일까?’ 하는 불편한 감정이 생기지.
그래서 사람들은 “그게 왜 문제죠?” “야근하라는 건가요?” 같은 식으로
상황 자체를 부정해 불편함을 줄이려 해.
레온 페스팅거의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합리화’를 먼저 실행한다더라고.
이 조합이 만들어내는 최종 결과?
직장스트레스 폭발.
그리고 그 피해는… 늘 성실한 누군가에게 간다.
오늘은 그게 나였던 거지.
👉 직장에서 지친 마을믈 위로 받고 싶을 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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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작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
회사에서 겉모습으로 판단받는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힘. ‘나의 아저씨’가 주는 공감과 위로로 직장인의 하루를 다시 일으키는띵작 드라마 명대사.띵작드라마 '나의아저씨' 명대사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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