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씨 2025. 6.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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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쓴 오무사가 사무실 배경에서 손가락을 들어 회사 직급 순서를 설명하는 모습의 일러스트. 상단에는 ‘회사 직급 순서’라는 문구가 강조되어 있음. 오무퇴 블로그용 애니메이션 이미지.

과장인데도 가끔은 어...헷갈리는 회사 직급, 직책, 직위! 이제 완벽하게 마스터 완료~! ! 신입사원의 돌발 질문으로 시작된 회사 직급 완전 정복기. 오무사가 직접 정리한 핵심 꿀팁!

드디어 신입사원 OJT 마지막 날!
당연히 질문 없을것이니까 “질문 있으면 편하게~”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려 했지.

근데 한 신입이 손을 번쩍 들더니
“과장님, C레벨은 대표님보다 낮은 건가요?”

…?!
갑자기???

회사 직급 내가 설명하는것 맞나? 어디부터 설명하지? 
솔직히 회사 직급  이란 게 우리도 좀 헷갈릴 때 있잖아.

그래도 나, 오무사. 당황은 NO.
들어온 질문 돌려까지 않고 회사 직급, 직책, 직위 차이를 쫘악 정리해서 설명해줬지.
신입은 감탄, 나는 뿌듯.
오무사, 오늘도 무사히 설명 완료!


🎯 이게 신입사원만의 문제냐고? …

직장생활 몇 년 해도 회사 직급, 직책 헷갈려서 생긴 일 많아.

회의 중에 “박 차장님” 불렀다가 “저, 팀장입니다만” 하는 정색 갑.
이럴 땐 인간관계 어색해지지,

괜히 뒤끝 생기지,

진짜 피곤하다고.

회사 직급이 단순한 서열이 아니라 인간관계의 기본이라는 걸
신입도, 경력자도 모르면 낭패 보는 거야.


⚠️ 직급, 직책, 직위… 이놈들 다 똑같은 거 아니었어? ⚠️

직급
쉽게 말해 '계급장'이야. 사원, 대리, 과장, 부장 이런 거 있잖아?
회사 내에서의 서열을 나타내는 단계지. 이게 바로 회사 직급의 기본이라고!

 

직책
이건 '네가 맡은 역할'이야. 팀장, 본부장, 파트장 같은 것들. 즉, 책임과 권한을 뜻해.
직급이 대리인데 팀장을 맡을 수도 있다는 말씀! 
직위
이건 회사 내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위치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야.
보통은 직급과 같은 의미로 쓰이거나, 직책과 유사하게 쓰이기도 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직급에 더 가깝게 이해하는 경우가 많아.

사원, 주임, 대리… 회사 직급, 순서가 어떻게 돼? 🪜

일반적인 회사는 아래의 순서야

사원 → 주임/계장 → 대리 → 과장 → 차장 → 부장 → 이사 → 상무 → 전무 → 부사장 → 사장 → 회장


팀장, 본부장, 부문장, 그룹장… 직책은 왜 회사마다 이름이 달라? 🤪

회사가 크면 클수록 조직이 쪼개지고, 그만큼 리더의 직책 명칭도 다양해져.

보통은 파트장 <팀장 < 파트장 < 실장 < 본부장 < 부문장 < 그룹장 순서지만

실장은 그룹장 위에 있는 회사들도 있어. 

하지만 R&D(연구소)는 또 부르는 직급명이 달라!

연구소장 또는 연구원장이 연구 조직의 최고 책임자이고

연구 인력이 많고, 조직이 여러 센터나 팀으로 나뉘어 있다면 보통 ‘연구원장’이라고 불러.


직장인의 드림인 C레벨 (Feat. 지사장 GM) 👑

C레벨은 Chief OOO Officer의 줄임말인데, 특정 분야의 최고 책임자라는 뜻이야.

  • CEO (Chief Executive Officer): 최고 경영 책임자. 보통 '대표이사'님이지!
  • COO (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 운영 책임자. CEO님을 보좌해서 회사가 굴러가게 만드는 실무 총괄자!
  • CFO (Chief Financial Officer): 최고 재무 책임자. 회사 돈줄을 쥐고 있는 분이지.
  • CTO (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 기술 책임자. 회사의 기술 개발을 책임지는 분!
  • CMO (Chief Marketing Officer): 최고 마케팅 책임자. 회사를 멋지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분이야.

C레벨은 각자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리더들이야.

CEO와 함께 회사를 이끌어가는 핵심 멤버들이라고!

우리 신입사원의 질문!!  C레벨은 대표님보다 '낮나요?'
오무사의 대답은 낮다기 보다, 대표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핵심 경영진으로 이해하는 게 베스트!

 

외국계 기업 (지사)은 GM도 있어!

  • GM (General Manager): 총괄 관리자라는 뜻이야. 한국 지사나 특정 사업부 전체를 총괄하는 최고 책임자를 GM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 보통 CEO에 준하는 권한을 갖고 지사를 이끌지. 외국계는 이런 식으로 회사 직급 대신 직책 위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

호칭은 직급으로 불러? 직책으로 불러? 

우리나라는 보통 직책으로 부르는 게 일반적이야. "김 팀장님", "박 본부장님" 이런 식으로.

그래야 그 사람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잖아? 

물론 직책이 없으면 "오무사 과장님"처럼 회사 직급으로 부르기도 해.

하지만 일단 직책이 생기면 직책으로 불러주는 게 센스!

 

자, 이제 회사 직급, 직책, 직위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했지?

신입사원이든 베테랑이든, 이 정도는 알아야 회사 생활 좀 편하게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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