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신청 사유 안 적었다고 반려당한 경우 있나요? 병원 이유, 가족 일까지 다 써야 한다니... 연차 신청 사유가 이렇게 무거운 단어였냐고요.연차 신청 사유 - 회사가 내 메니저냐?무려 일주일 전에 미리 말해둔 연차였다.구두 보고 ✔전자결재 ✔팀장 승인 ✔완벽했지.그런데 연차 전날,갑자기 울리는 알림창 한 줄.🔔 “연차 반려되었습니다.”순간 등골이 쎄~! 하고 바로 뇌 정 지!!확인해보니 본부장님이 직접 반려.나는 그 길로 바로 본부장 방으로 튀어감 “혹시 내일 급하게 해야 할 일이 있을까요?연차 반려시켜서 왔습니다.”“아니, 연차 신청 사유가 없어서 반려했어.”...?“개인사정이라고 적었습니다.”“누가 개인사정이라고 쓰래?연차 신청 사유는 구체적으로 적어야지.병원 가면 어디 병원인지, 왜 가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