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회사 일기 73

중간관리자 리더십, 회사 살리냐 죽이냐?

중간관리자 리더십 부재는 팀원 멘탈을 무너뜨리고, 조직 신뢰까지 흔든다. 신입 과장이 겪은 리얼 사건 속 회사 심리를 해부한다.시작은 단순했는데…대표님이 신입 과장에게 말했다.“주력 상품 개발 방향성 보고서 작성해서 금요일까지 보고해주세요.”아싸 기회!! 과장은 밤새 커피 들이켜며 열심히 초안을 완성했고, 목요일 오전 팀장님께 보고!여기까진 순조로웠다.금요일 오후 4시, 팀장의 폭탄 피드백대표 보고는 금요일로 예정돼 있었다.근데 팀장은 금요일 오전까지도 아무 말이 없다?과장은 초초해지기 시작 했다."안 되겠다, 빨리 팀장님게 보고서 피드백 리마인드 시켜드려야지”드디어 팀장님이 과장을 불렀다. 아! 드디어 피드백...근데 이미 금요일 오후 4시.헐, 지금 4시라고요? 🤯“앞으로 맡을 모든 개발 방향성 정..

스타벅스 ☕ 브랜드 정체성 위기 썰

아침 출근길 ‘소울 커피’였던 스타벅스. 그런데 요즘은 왜 예전 같지 않을까? 스타벅스 브랜드 정체성이 흔들리는 이유와 직장인이 배울 점을 파헤쳐본다. 출근해서 커피를 안 마시면 뇌정지가 오는 것 같아.한때 나의 '소울 커피'였던 스타벅스가 맛이 없어진 것도 같고 매장 수도 좀 줄은 것 같아.무엇보다 스벅만의 고급스러움과 따듯함의 차별점은 어디갔니? 하는 느낌도 들고.도대체 무슨 일이 스벅한테 일어난거지?1. '반려 커피' 시대와 흔들리는 스타벅스 브랜드 정체성예전엔 스벅에서 라떼 한 잔 시키고 앉아있는 게 소확행이었지.근데 요즘은? 그냥 손에 들고 다니는 반려커피가 돼버림.굳이 비싼 돈을 내고 맛을 음미하기보다는 그냥 '옆에 두는' 존재가 중요해진 거지.이 트렌드가 스타벅스 브랜드 정체성에 큰 타격을 ..

Bad hair day – 머리부터 꼬이는 직장인의 하루

아침부터 머리 모양이 내 맘대로 안 된 것처럼, 하루도 꼬여버린 날? 그런 날 있을거야. 오고장한테 그런 날이 바로 오늘인데, 영어권에선 이런 날을 딱 집어 말하는 표현이 있어. Bad hair day –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되는 일 없는 날’에 딱 맞는 비즈니스 영어 표현!1. 오늘, 머리도 나를 배신했다출근 준비하다 거울 보니 머리카락이 미친 듯이 뻗쳐 있네.왁스 발라도, 드라이기로 눌러도… “오늘은 그냥 포기해” 싶은 날 있지?영어권에선 이런 상황을 Bad hair day라고 불러. 2. 직역은 머리카락, 뜻은 하루 전체Bad hair day를 직역하면 ‘머리가 안 예쁜 날’인데, 실제 의미는 다르다구.“되는 일이 없는 날”, “운이 안 따르는 날”이란 뜻으로 더 자주 쓰여.📌 예문I’m ..

"LOL이 뭐야… 나만 몰라? 🫠 줄임말 멘붕 테스트!"

요즘 SNS에서, 채팅방에서, 그리고 회사 메신저에서도… 갑자기 튀어나오는 영어 약자들. "LOL", "TTYL" 같은 말, 한 번쯤 봤지? 안다고 착각했다간 큰일 나! 직장인이라면 알아야 할 영어 줄임말 정리해봤어. 회사에서 자주 쓰는 약자도 따로 모았으니 저장각!요즘 MZ들, 영어로 웃고 떠든다?회사 메신저 창.Z 대리: FYI, 그 안건은 WIP예요나: ……(FML)단톡방에서 "ㅋㅋ" 대신 "LOL", "ㄷㄷ" 대신 "SMH".회사에서조차 “EOD까지 회신 부탁드려요~”가 기본.이러다 외계어 회의록도 나올 판이지?그래서 준비했어.요즘 2030 MZ가 자주 쓰는 영어 약자(줄임말) 한 방 정리!🔠 영어권 약자 모음 (회사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메일, 메신저, 회의에서 자주 등장하는 실무용 표현이야 ..

수습기간 급여 90%? 3개월 추가 연장?

신입이든 경력이든, 이직하면 대부분 거치게 되는 게 바로 수습기간. 직장인들한테는 불안하기도 하고 어려운 이 시기에 수습기간 급여 문제부터 수습 연장, 추가 업무 등 불합리한 회사 꼼수를 부리는 갑질 회사들이 있어 현실 썰 좀 풀어보려고 해. 🌟 수습기간 급여, 깎이는 순간부터 느낌이 쎄하다이직한 회사에서 수습기간 급여를 90%만 준다고 했다면?얼마 전에 이직한 친구네 회사 이야기야. 면접 볼 때도 아무 말 없더니, 근무하고 근로계약서에 떡 하니 명시되어 있다나 헐!친구는 체념한듯 “뭐, 최저 임금 이상이면 합법이래”라며 스스로 다독거리지만근데 문제는 ‘경력직’인데도 수습기간 급여를 깎는 회사들.딱 봐도 느낌 오지? ‘인건비 아끼기’ 모드 ON.이런 회사일수록 사소한 것까지 깐깐하게 굴 가능성 99%...

‘칼퇴 요정’ 직장인 : AI 활용이 답이야!

‘직장인 AI 활용’ 없으면 이제 보고서도 못 쓴다? 회사에서 살아남으려면 야근 요정 말고 직장인 AI 활용이 필수라는 진짜 직장인 썰. 💻 “야근 요정 대신 칼퇴 요정!” – 직장인 AI 활용으로 인생 역전!요즘 회사 생활 어때?나만 아침마다 “하… 또 회사…” 이 한숨부터 나오냐? (진심임)전략추진본부, 사업개발본부, 미래전략본부 등등 이름이 거창한 부서 있잖아.캬~!! 이름은 멋있어?!하지만 실제론 “이거 다 해라” 잡일 만렙 부서.일복 터진 나, 오무사 미래전략본부로 작년에 부서 이동하면서야호했지!🎯 그런데 문제는…기획, 마케팅, 디자인, 심지어 PPT 표지 색깔까지 내가 다 신경 써야 해.더 미치는 건 우리 본부장님.기획안 들고 가면 아침엔 “좋아! 고!” 했다가점심 먹고 오면 “음… 다시..

롱런하는 직장인의 성격

롱런하는 직장인들은 나랑 무엇이 다를까? 번아웃, 보어아웃을 피해 25년을 버틴 전무님의 비밀, 그리고 우리도 롱런하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성격과 행동을 파헤쳐본다. 회사 다닌지 몇 년 됐어?100세 시대라는데 지금처럼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솔직히 오무사, 나는 아침에 눈 뜨면 “하… 또 회사…”부터 나오거든.근데 우리 회사 전무님? 무려 25년째 승승장구 중이야.‘실세’라는 별명까지 붙었다니까. 난 아직도 버벅대고, 전무님 회사생활의 절반도 안 했는데벌써 보어아웃와서 지루함에 지쳐버렸는데 말이야.근데 어떻게 저분은 저렇게 오래,롱런하는 직장인으로 그것도 멋지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그래서 오늘은 전무님처럼 롱런하는 직장인들의 공통점, 성격,그리고 우리도 롱런할 수 있는 팁을 얘기해보려고 해.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영어 대사, 회사+일상에서 다 써먹는다!

넷플릭스 애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 ( 케데몬 KPDH )속 영어 대사 5개를 회사와 일상에서 어떻게 쓰면 좋은지까지 정리! 상황별 가이드와 예문까지 한 번에. 요즘 넷플릭스 핫 한 애니만 케데몬 KPDH 봤어?처음엔 제목만 보고 키즈 애니 줄 알았거든.기대 1도 안 하고 봤는데 진짜 홀딱 반해버렸어! 미쳤더라. 와... 완전 취향 저격!그리고, 실생활에서 바로 쓰는 영어 표현이 눈에 들어온다구!오늘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케데몬 KPDH ) 대사 중,업무 미팅은 물론이고 친구랑 수다 떨 때도 유용한 영어 표현 5개를언제 쓰면 좋은지까지 딱 짚어서 알려줄게.🎬 1️⃣ “I’m not here to mock you. I’m here to help you.” 👉 뜻: “비난하려고 온 거 아니야. 도우려..

보어아웃, 직장 10년차가 꼭 한 번 겪는 무기력의 늪

보어아웃은 번아웃과 달리 과로가 아닌 지루함에서 시작된다. 10년차 직장인이 빠지는 보어아웃 증후군, 그 증상과 리더의 역할, 그리고 돌파구를 함께 찾자. 일=공부=게임,이 셋의 공통점 뭔지 알아? 뇌가 싫어한다는 거.근데 이상하지 않아? 게임은 미친 듯이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이유는 간단해.게임은 라운드를 깰 때마다 ‘클리어 보상’이 있어.바로 그 보상때문에 뇌가 속는 거지.‘아, 나 이거 즐겁네?’ 하고.보상 텀이 짧을수록 뇌는 더 중독돼.그럼 일과 공부는?보상의 텀이 너무 느려.연말 평가, 연봉 협상, 몇 년 뒤 승진…그래서 뇌는 힘들다고 느끼는 거야. 얼마 전 친한 인사팀 후배를 만났어.입사한 직원들이 1년을 못 버티고 퇴사한다고 난리래.잡사이트의 조사 자료를 보니까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입사 6..

‘자기객관화’ 못하면 연봉 협상도 무용지물

“자기객관화 없는 팀장? 결국 이직연봉인상률도 꽝 된다! 냉정한 현실 파악부터 리더십까지, 착각의 늪에 빠지지 않는 법을 알려준다.”너 혹시 ‘착각의 늪’에 빠졌냐? (feat. 자기객관화)요즘 친한 후배 때문에 진짜 뒷목 잡고 쓰러질 뻔했다.회사 욕, 성과급 욕, 이직하고 싶다는 푸념까지 매일 반복.아주 귀에 피딱지가 앉을 지경이야.칼퇴는 꿈도 못 꾸고,매출 떨어진다고보고서만 죽어라 쓴다며 투덜거리는데,듣는 것도 이제 지겹다.마침 우리 회사에 후배 직군 TO가 났길래내가 다니던 전 직장(후배가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복지나 연봉 테이블이 훨씬 좋아서“야, 이거 기회다!” 싶어 좋은 정보 하나 던져줬지.🎯 그런데 문제는…이 후배자식 첫마디가 뭔 줄 아냐?“이직연봉인상률 최소 20%는 되야 하는거 아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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