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생존일지 - 오무퇴 블로그/오과장 회사 뒷담화 - 직장 내 갈등과 생존기

회식은 칼퇴, 장기자랑은 생퇴사각?! 극한체험 후기

무사씨 2025. 5.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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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퇴사각이라는 글자가 번쩍이는 무대에서 오무사가 땀을 흘리며 마이크를 잡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고, 양옆에서 동료들이 박수 치며 응원하는 오무퇴 블로그 애니메이션 이미지

회식은 칼퇴인데 장기자랑은 개헬? 직장 스트레스에 퇴사 고민까지 부르는 K-직장 극한체험, 공감 100% 직장인 심리 분석과 생존법까지 알려줄게.

아니, 진짜 K-직장인이라면 다들 공감할 얘기 아니냐?
우리 직딩들의 꿈의 직장, 그게 바로 워라밸 지켜주는 회사잖아.
특히 회식문화 좋으면 거의 뭐 신의 직장 아니냐고.
나도 예전에 다녔던 회사 중에 회식문화 하나는 진짜 역대급이었던 곳이 있었어.

솔직히 당시 회장님은 회식 후 무슨 일이 날까봐 노심초사해서 그랬다는 TMI가 있긴 한데,
어쨌든 덕분에 우리의 회식은 늘 9시 땡! 하고 끝났거든.
개이득!
회식 있는 날은 심지어 30분 조기 퇴근이고,
고기 배 터지게 먹여줘,
9시 되면 "이제 집에 가라"고 등 떠밀어줘.
술 강요? 노놉!
건배사? 개나 줘!
진짜 이건 뭐 거의 회식문화계의 유토피아 아니냐고.
이렇게 회식만 놓고 보면 워라밸 지키는 꿈의 직장이었지.


🎯 그런데 문제는…

세상에 공짜는 없더라.
1년에 딱 두 번, 이 환상적인 회식문화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날이 있었으니…
바로 5월 행사랑 연말 파티!
이때가 진짜 직장 스트레스 만땅이었다고.
뭐냐면, 팀별 장기자랑을 준비해야 하는 거야.
그것도 전원 참석! 나가서 박수라도 쳐야 한다고.
아니, 나 대문자 I 거든?
주목받는 거 진짜 싫어 죽겠는데,
이런 걸 왜 시키냐고!
회사가 일만 하면 됐지,

왜 이런 직장 스트레스퇴사 고민까지 불러오는 짓을 하는 건데?
이건 뭐 거의 생퇴사각 아니냐고?
장기자랑은 진짜 선 넘었다고!!


🖤 직장인 심리학 TIME

이런 장기자랑과 같은 회사 이벤트는 사실 ‘조직 결속력’이라는 이름 아래 강제되는 경우가 많아.
문제는 이런 걸 내향형 직원이나 번아웃 걸린 직장인에게 강요하면 직장 스트레스만 폭발해버린다는 거지.
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팀워크는 자연스럽게 생기는 거지,

압박 속에서 장기자랑 같은 가짜 결속력으로는 절대 안 만들어진다고 해.
결국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고, 퇴사 고민만 늘어간다니까.


✅ 살아남는 요령은 이것!

솔직히 이럴 땐 방법 하나야.
‘선 넘지 않는 선에서’ 몸 사리기!
장기자랑 준비는 팀워크니까 적당히 참여하는 척은 하고,

주목받는 순간은 동료한테 슬쩍 넘기라고.
직장에서는 너무 튀어도 문제, 너무 빠져도 문제라서 적당한 줄타기가 생존법이야.
특히 직장 스트레스 관리하려면, 행사 끝나고 ‘나만의 리셋 타임’ 꼭 만들어.
커피 한 잔, 산책, 뭐든 좋으니까 직장인 번아웃 오기 전에 스트레스 풀어줘야 살아남는다는 걸 명심.


🧾 오무사 할 일

✔ 너네 회사도 이런 장기자랑 시키냐? 댓글로 좀 풀어봐!
✔ 퇴사 고민 생긴 사람, 다 모여라. 오무사가 생존법 알려줄게.
✔ 이 전 글 읽기 👉https://omutoday.tistory.com/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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