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예절 없는 팀원 때문에 회의가 전쟁터처럼 느껴진다면? 팀장이 꼭 알아야 할 회의실 빌런 유형별 대처법과 회의예절 바로 세우는 실전 팁!
회의 시간, 팀원들 표정은 이미 집에 가 있음.
어떤 팀원은 노트북에 정신 팔고, 어떤 팀원은 남 말 허리 자르고, 어떤 팀원은 본인 독백 중임.
“이게 팀장이 할 일이냐…” 싶은 회의가 끝나고 나면,
회의록보다 내 멘탈부터 정리하고 싶은 게 현실.
회의예절이라는 단어는 존재는 하긴 할까?
팀장 입장에선 회의예절 없는 팀원들 관리가 업무의 반이다.
근데 말이 쉽지, 지적하면 분위기 싸해지고, 안 하면 계속 반복되고.
회의예절 , 도대체 어디부터 가르쳐야 할까?
그래서 정리했어. 회의예절 없는 빌런들에 대한 회.의.예.절 솔루션!
🎯 그런데 문제는…
회의예절 없는 팀원들의 공통점은 뭐냐면,
"회의를 남 일처럼 여긴다는 점"이야.
이 모든 게 ‘지금 이 회의가 내 일과 무관하다’는 무의식적 태도에서 나와.
팀장인 나는 애써 흐름 잡고 있는데,
회의예절 없는 빌런 하나 때문에 팀 전체 집중도가 뚝 떨어짐.
문제는?
- 지적하면 꼰대 소리 듣기 쉽고
- 안 지적하면 빌런 하나가 분위기 말아먹음
결국 회의예절이 없는 문화가 굳어짐
팀장은 매 회의에서 심판도 하고, 중재자도 하고, 설득자도 해야 해.
이게 진짜 킹받는 순간이지.
🖤 직장인 심리학 TIME
회의예절 없는 행동은 그냥 ‘무례’가 아니라, 소속감 결여에서 비롯돼.
심리학자 바움리스터는 이렇게 말했어.
"사람은 공동체 내에서 자신이 ‘소속된 존재’라고 느낄 때 책임감이 생긴다."
회의에 소속감을 못 느끼면?
- 자기 말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 남 얘기는 안 들으려 하고
회의 중 딴짓해도 별 죄책감 없어져.
결국, 회의예절 문제는 팀 분위기와 책임감 이슈로 연결돼.
그래서 리더는 ‘지적’이 아니라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이 필요해.
회의예절을 회복시키는 핵심은? 👉 책임감 + 참여감 + 존중감
🏅 리더로 살아남는 법, 진짜 이거다
✅ 회의예절 없는 ASMR 빌런, 이렇게 잡는다
발표자가 열변을 토하는데, 옆에서 너무 티나게 딴짓하는 팀원 발견.
속으론 부글부글, '너 나가'라고 외치고 싶지만, 평정심을 유지해야 하는 당신, 찐 팀장!
회의예절 지키기 팀장 필살기 1:
1. 회의 중간에 질문으로 집중도 강화하고 회의 참석자들의 의견도 다양하게 듣는다.
2. 회의 시작 전 규칙 만들기. 이미 빌런이 있다면 그를 겨냥한 벌칙도 마련
3. 그래도 안 고쳐지면 개인 면담
✅ 빌런을 '아군'으로 바꾸는 스킬
빌런을 아군'으로 만들면서 회의의 질을 확 높이는 방법은
바로 '책임감 부여'와 '긍정적 압박'
회의예절 지키기 팀장 필살기 2:
회의 중 '회의록 작성' 역할 부여 (★★★★★)!
왜 이 방법이 좋을까?
- 즉각적인 집중 유도: 회의록 기록자 라는 생각해 바로 집중하게 돼.
- 책임감 부여: 회의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부여하여 태도 변화를 유도
- 긍정적 분위기 조성: 다른 팀원들에게는 요약을 통해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기회
- 징계성 X, 성장 유도 O: 딴짓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회의 참여를 유도하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비쳐져
✅ [3] 말 끊기 장인에겐 ‘시선+정지’
팀원이 한창 자기 의견을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니, 근데 말이죠!" 하면서 훅 치고 들어오는 팀원!
이런 인터럽터들은 왜 그러는걸까?
말을 자르는 사람들은 보통 이런 심리 상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
- '내 말이 더 중요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이 너무 중요해서 빨리 말하고 싶어 하는 경우.
- '내가 다 알아!':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아도 내용을 예측하고 판단해 버리는 경우.
- 성급함/조급함: 느긋하게 기다리지 못하고 빠르게 대화를 진행하고 싶어 하는 성격.
- 관심 부족: 상대방의 말 자체에 흥미가 없어서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
- 무의식적인 습관: 어릴 때부터 몸에 밴 습관이라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이게 제일 많죠!)
회의예절 지키기 팀장 필살기 3:
이런 상황에서는 직접적으로 끼어들지 말라거나, 경청이 중요하니 끝까지 들어라는 발언은
회의 분위기를 갑자기 싸늘하게 만들고, 불필요한 긴장감을 조성할 수 있어.
이럴때일수록 팀장의 역할이 중요한데,
- '발언권 강화' 멘트 : 먼저 보고한 사람에게 다시 의견을 물어서 끝까지 발언을 하게 해줘야 해.
- 회의 전 오프닝 멘트로 ‘발언 끝나고 의견 부탁’ 강조
- 반복된다면, "보고자의 발표가 중요한 부분이라, 이 부분 마무리하고 질문 받을게요." 로 대화의 흐름을 되찾아와야 해.
- 끼어들기 버릇이 안 고쳐진다면, 상대방이 말 허리 자르려고 할 때 회의를 잠시 멈추고 끼어드는 빌런의 눈을 바라봐! 분명 경고의 메세지를 읽었을거야!
쉬운듯 어려운 회의 예절 지키기
오늘은 팀장의 입장에서 정리해봤어.
팀원이라면 이전 글도 읽어봐!
이전 글 읽기 👉 https://omutoday.tistory.com/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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