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스트레스는 일하는 동안만 생기지 않는다.퇴사 고민을 부르는 진짜 스트레스는 퇴근 이후, 그리고 주말에도 끝나지 않는 알림 소리에서 시작된다.오늘은 ‘웍스 알림 지옥’ 속에서 번아웃 극복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직장 심리학으로 풀어본다.우리 회사, 얼마 전 사내 메신저를 깨톡에서 N웍스로 바꿨다.이유는 그럴싸했다."공적/사적 대화 구분하자!"좋아, 너무 좋아. 대환영이었다.🎯 그런데 문제는…웍스 알림 울릴 때마다, 내 정신도 같이 울리는 대환장 파튀🔔 퇴근 후, 심지어 주말에도 계속 울리는 알림 소리.깨톡은 최소한 “누가 읽었는지 모름”→ 웍스는 그걸 깼다. 아주 시원하게. 누가 읽었는지, 누가 안 읽었는지, 심지어 내가 안 읽은 것도 누군가가 알아버림.:::아놔:::‘나만 안 읽은 것 같아 괜히..